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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콤 민영화…10% 지분 제한 없애
한국전력의 통신 자회사인 파워콤이 내년말까지 완전 민영화된다. 파워콤의 새 지배주주는 이르면 9월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. 정보통신부는 29일 파워콤의 민영화 시기를 변경,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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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,PCS사업 본격추진
차세대 이동통신으로 각광받고 있는 개인휴대통신(PCS)사업에한국통신이 처음으로 대규모 기기개발계획을 내놓고 제휴업체를 선정,PCS사업 진출을 공식선언했다. 한국통신(사장 趙伯濟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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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업체들 '동기식 1곳 강제' 에 반발
차세대 이동통신(IMT-2000) 사업권 획득을 준비중인 통신업체들은 기술표준에 동기식을 포함시키겠다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모두 "비동기식을 신청하겠다" 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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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100억원짜리 만화영화 2001년초 방영
애니메이션 업체인 무한엔터테인먼트와 한국방송제작단이 애니메이션 '무지개요정 콩콩' 을 공동 제작한다. TV시리즈용 장편 애니메이션인 '무지개요정…' 은 제작비 1백억원이 투입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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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BT "IMT-2000 참여"
외국 통신업체가 차세대 휴대전화인 IMT-2000 컨소시엄에 참여를 발표하는 등 IMT-2000 컨소시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영국 브리티시텔레콤(BT)의 무선사업부문 총책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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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정보통신업체 주식소유한도 규제 완화, 주주들 움직임 빨라져
우리 회사 주인은 누가 될까. 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 업체에 대한 주식소유한도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주요 주주들의 물밑 움직임이 빨라졌다. 정통부는 최근 전기통신사업법을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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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종금, 뉴욕 부동산 개발 사업 맨해튼 부두 재개발 사업권 따내
미국 뉴욕 맨해튼 부두(사진)의 재개발 사업권을 금호종합금융 컨소시엄이 따냈다. 지난해 뉴욕 AIG 본사 건물을 인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뉴욕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진출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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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랄레스 방한 충격 … 중·일·프 ‘당근 반격’ 거셀 듯
지난달 19일(현지시간)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의 일본·중국·프랑스 공관과 현지법인은 발칵 뒤집혔다. 소문으로만 돌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이 공개됐기 때문이다.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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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통·SK·LG "이제부터 진짜 승부"
지금 통신시장의 화두는 '3강(强)' 이다. 올초 정부가 밝힌 통신시장 3강체제 개편은 이제 대세가 됐다. '자의적 구획정리' 라며 반발했던 관련 통신업체들도 서서히 따라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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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MT-2000 사업권 초읽기] 한국통신
"비동기식 사업권을 획득해 세계적인 유무선 종합 통신업체로 발돋움할 것입니다."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한국통신의 IMT-2000 총 사령탑인 남중수 본부장은 "유무선은 물론 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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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로통신 "조건부 10억달러 유치"
차세대 이동통신(IMT-2000) 동기식 사업권을 신청한 한국IMT-2000이 사업권 획득을 전제로 10억달러(약 1조2천1백억원)의 외자를 유치키로 했다. 하나로통신이 주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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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기업 지상IR] 한통프리텔
어느 때보다 투자자들의 혼란이 심하다. 주가가 기술적 분석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. 그래서 개별 기업에 대한 심층 해부가 긴요해 보인다. 이에 본지는 그간 게재해 오던 '주목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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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, 세금 수십억 추징
김우중(77) 전 대우그룹 회장 일가가 속칭 페이퍼 컴퍼니(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)를 통해 베트남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다.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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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씨소프트, '리니지' 캐릭터 사업추진 진통
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의 50% 이상을 차지하는 `리니지''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씨소프트(대표 김택진)의 `리니지'' 캐릭터 사업에 진통이 예상된다. `리니지'' 캐릭터 사업은 엔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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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철사장체제 '한통호' 과제와 전망
4만8천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조직인 한국통신 최고 사령탑에 50대 초반의 이상철(李相哲)씨가 선임됨에 따라 한통에 변화과 개혁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 닥칠 전망이다. 이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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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보증권 "셋톱박스업체, 위성방송 초기 수혜주"
셋톱박스 제조업체가 19일 오전 사업자 선정 결과가 발표될 디지털위성방송의 초기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. 교보증권은 이날 ‘위성방송 수혜주’보고서에서 내년 중반 이후 디지털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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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인터파크 이기형 사장
"IT산업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무기입니다."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(http://www.interpark.co.kr) 이기형(李奇衡) 사장은 17일 국내 IT산업을 이같이 정의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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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T 4개사 "주사위는 던져졌다"
국내 통신업계는 물론 재계 판도까지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이동통신(IMT-2000)사업자 선정 심사가 시작됐다. 한국통신IMT, SK IMT, LG글로콤, (가칭)한국I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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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년 전망] 차세대 이동통신 등장
한.일 양국이 공동주최하는 월드컵이 개막되는 2002년 5월이 되면 기존 이동전화와 비슷한 크기의 단말기로 영상과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(IMT-200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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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콤, 채널아이 인수
LG인터넷의 인터넷서비스 '채널아이'가 마침내 데이콤에 인수된다. LG는 최근 데이콤이 LG의 계열사로 정식 편입됨에 따라 국내 최대의 PC통신 천리안을 운영하고 있는 데이콤이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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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통프리텔, 나스닥 상장 추진계획 발표
한국통신프리텔이 28일 미국 나스닥증시 상장 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했다.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서(DR)를 발행해 오는 10월중 나스닥에 올린다는 것이다. ◇ 추진 일정〓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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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통부 IMT-2000 허가정책 변경 배경과 의미
정보통신부가 논란을 거듭해온 IMT-2000 표준방식에 대해 사업자간 자율결정이란 기존 방침을 변경,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IMT-2000 허가정책의 큰 틀이 바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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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업체들 '동기식 1곳 강제' 에 반발
차세대 이동통신(IMT-2000) 사업권 획득을 준비중인 통신업체들은 기술표준에 동기식을 포함시키겠다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모두 "비동기식을 신청하겠다" 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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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통신업계 외자유치 돈줄이 관건
국내 통신업계에 회오리바람이 몰려오고 있다. 한장 남은 동기식 차세대이동통신(IMT-2000) 티켓과 한전 자회사 파워콤의 주인찾아주기를 놓고 업계에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있기